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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 변정민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변정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내의 맛’ 두 번째 출연인 변정민은 “저번에 나오고 난 다음에 너무 욕심났다. 나가고 싶어서 남편에게 ‘뒷모습만 나와도 돼. 같이 하자’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날 변정민은 “15분 만에 음식 3~4가지를 한다”며 남다른 요리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변정민의 집이 공개됐다. 세련된 거실과 드넓은 요리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또 집안 곳곳 아이들의 흔적이 엿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변정민의 ‘샤크슈카’ 만들기가 그려졌다. 그는 “카레만 만들 줄 알면 누구나 요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변정민의 조리법을 들은 출연진들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생소한 비주얼의 초리조 야채볶음이 등장했다. 변정민은 “초리조는 이탈리아 소시지인데, 매콤하다. 뭘 해도 맛있다”며 “손님이 왔을 때 빨리 내놓으면서 보기에도 괜찮은 요리다. 볶기만 하면 된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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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는 “다음 주에 또 나오려고 그런다”고 말했고, 변정민은 “여기 너무 재밌어요”라며 출연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