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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구일지’ 박준규 예원 장민 사진=채널A 캡처 |
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식구일지’에는 박준규, 예원 그리고 장민이 그리는 특별하고 훈훈한 가족을 그린다.
‘식구일지’는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족과의 저녁식사가 불러오는 변화를 함께 살펴본다. 그들은 30일 동안 오후 7시 정각에 모여 장소, 음식에 상관없이 온 가족이 저녁 식사를 한다.
7시 정각 밥상 위에 차려져 있는 음식만 먹을 수 있으며,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없으면 도전에 실패하게 된다. 힘든 도전에 성공한 가족에게는 현금 1,0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배우 박준규는 아들 종찬, 종혁 군과 함께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누나 내외와 함께 출연했다. 동생이 준다면 ‘똥’이라도 먹을 수 있다는 다소 격한 준규 바라기 누나를 중심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매력 만점 네 식구의 도전기가 펼쳐진다.
배우 예원의 식구들은 현실 부부와 현실 남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끌어내며 큰 재미를 선사한다. 예원의 식구들은 가족 구성원만 놓고 보면 친구 좋아하는 아빠, 살림하는 엄마, 직장 다니는 남동생까지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4인 가족 구성원의 모습이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도전 첫날부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은 한국에서 만난 특별한 식구들과 도전에 나선다. 1인 가구 대표로 참여한 장민은 함께 밥을 먹어야 ‘식구’라는 취지로 3명의 친구들과 함께한다. 신장 185cm의 훈훈한 비주얼과 각양각색의 서로 다른 네 명의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