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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가 선미의 컴백을 응원했다.
5일 청하는 인스타그램에 선미의 신곡 ‘사이렌’의 스트리밍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청하는 “드디어!!! 언니 최고예요 너무 멋있어요! 기다리다 목 빠질 뻔”이라고 깊은 팬심을 드러내며 선미의 컴백을 응원했다.
솔로 댄스 여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여자 솔로 특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방송을 통해 서로를 칭찬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두 사람은 이후 2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서로를 껴안으며 깊은 우정을 뽐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요계 선후배인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에 팬들도 응원과 환호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이 조합 너무 좋다. 선미를 응원하는 청하의 마음이 너무 곱네요”, “이번 선미 노래 너무 좋아요. 청하도 역시 선미 팬인 듯”, “두 사람 친목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청하도
한편 선미는 4일 오후 6시 미니앨범 '워닝(WARNING)'을 발표하며 8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은 발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음원차트를 평정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청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