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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공원소녀 사진=키위미디어 그룹 |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공원소녀(서령, 서경, 민주, 레나, 앤, 미야, 소소)의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공원소녀의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에는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을 포함해 ‘볼터치(Shy Shy)’ ‘렛 잇 그로우 어 리틀 트리(Let It Grow ~ a little tree)’ ‘욜로와(YOLOWA)’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Lullaby ~ 잘자’까지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됐다.
공원소녀의 팀명은 누구나 가서 힐링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원이라는 장소의 특징처럼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모든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는 소망과 다짐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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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공원소녀 사진=키위미디어 그룹 |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의 K-POP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이다. 공원소녀는 3년간의 전문화된 인큐베이션 시스템을 통해 탄생시킨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첫 번째 팬쇼케이스는 3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밤의 공원'을 시작으로 공원소녀는 음악과 앨범, 뮤직비디오 등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퍼즐문’ 첫 무대를 선보인 공원소녀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공원소녀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신인다운 패기와 열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서형은 “데뷔가 실감이 나지 않는데 꿈꾸기만 했던 무대에 서 있어 행복하다. 이런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보답하기 위해 저 자신 성장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레나도 “레나 그동안 꿈꿔왔던 일이 현실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고, 감격스럽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원소녀는 신인상을 타고
3년의 연습 끝에 세상의 빛을 본 공원소녀가 신선한 매력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눈길이 모아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