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석 감독이 작품 속 동성애 코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의석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죄많은 소녀'(감독 김의석)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에서도 그렇고 동성애 관련 질문을 많이 받았다. 제가 그린 건 중성 사회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방식을 그렸다. 딱 ‘동성애’ 이런 코드로 잡은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시나리오를 쓸 때
한편 '죄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 스스로 학교를 떠났던 그녀가 다시 학교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9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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