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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정우성 전도연과 호흡을 맞추는 배우 정만식의 대본 리딩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정만식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대본 연습에 임하고 있어 아직 대외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극중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의문의 사체, 은밀한 제안, 베일에 싸인 과거 속에서 서로 다른 욕망에 휩싸인 인간들의 심리를 밀도 있게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다.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충무로에서 기대 받고 있는 이 작품은 영화 ‘열대야’, ‘침저어’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작가 소네 케이스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하는 작품.
인간의 내면에 자리한 공포와 욕망을 미스터리적 트릭과 느와르 색채로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국내외 독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정만식의 소속사 바를정 엔터테이먼트 측은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완벽하게
정만식과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진경, 신현빈, 김준한, 정가람, 박지환, 허동원, 윤여정 등이 호흡을 맞추게 되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019년 개봉 예정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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