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아시아 최초의 초단편영화제로 출범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식이 오는 9월 11일 7시 CGV영등포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명수 집행위원장과 오광록 부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감독들과 배우들,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해외 게스트들이 참석한다.
이번 영화제의 포문을 여는 개막식 사회자로는 오광록과 이세나가 낙점됐으며 축하 공연은 '장기하와 얼굴들'이 맡는다.
영화제와 마찬가지로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맡는
한편,' 제10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오는 16일까지 CGV영등포를 비록해 영등포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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