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화의 아내가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정성화의 아내는 어제 (6일)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아들, 딸 쌍둥이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던 정성화는 아내의 쌍둥이 출산으로 세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
정성화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쌍둥이를 양팔에 안은 사진을 올리며 "순산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막상 얼굴을 보니 더 행복하네요. 여보 고생 많았어요. 그 동안 많이 힘들었지? 아이들 예쁘게 잘 품어줘서 고마워요.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성화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정성화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축하 드려요. 첫째 공주에 이번엔 남매둥이까지.. 너무 좋으시겠어요" "한 번에 딸 하나 아들 하나라니 부럽습니다" "순산 축하 드려요. 몸조리 잘 하시고 아이들 건강히 잘 크도록 응원합니다" "아가야 이 세상에 나온 걸 축하해”, “아빠 자장가 기대된다. 웅장하고 감미로울 듯" "축하 드립니다 다둥이 아버님
한편, 지난 1994년 SBS 공채 3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성화는 뮤지컬 배우로 전향, 뮤지컬계 스타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우르수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