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레드벨벳,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출연 확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초대형 K-POP 스타들이 함께하는 전 세계 축제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2018 Changwon K-POP World Festival)’이 10월 5일 창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까지 최정상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연속 3회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워너원이 합류하며 K-POP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워너원 멤버 이대휘가 박수홍,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함께 MC로 합류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빌보드 K-POP 차트에 이름을 올린 걸그룹 레드벨벳,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정상급 명품 디바 효린, 글로벌 인기 걸그룹 AOA, 역주행으로 빛나리 신드롬을 일으킨 펜타곤, 9명의 톡톡 튀는 흥부자 모모랜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2018 최고의 루키 스트레이 키즈까지 인기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외국인 참가팀은 전 세계 75개국 90개 도시에서 예선을 펼쳐 선정된 총 175팀 중 치열한 심사를 거쳐 총 12팀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 7월 열린 인도 예선에 김정숙 여사가 직접 방문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KBS와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고 창원시와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창원 스포츠파크에서 10월 5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티켓은 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무료 배포된다.
본 공연은 10월 5일 KBS WORLD 공식 SNS 라이브를 통해 1차 생방송 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시청자 창구도 오픈될 예정이다. 본 방송은 10월 20일, 무대 뒤 참가자들의 이야기는 10월 21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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