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윌리엄, 삐삐머리 변신 `심쿵 귀요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삐삐머리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2회는 ‘우리가 함께 걷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윌리엄은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반려견 만두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만두에게 뽀뽀를 하는 윌리엄의 모습이 깜찍하다. 해맑게 웃으며 만두와 노는 윌리엄의 귀여운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삐삐머리를 하고 있는 윌리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발머리 윌리엄이 머리를 묶은 모습이 앙증맞기 때문. 세젤귀 윌리엄과 여기저기 묶은 머리는 찰떡같이 어울리며 심장을 저격한다.
윌리엄은 말하는 강아지 만두와 마주했다고 한다.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윌리엄은 이내 활짝 웃으며 만두와 대화를 했다고. 이런저런 대화를 하며 신나게 노는 윌리엄과 만두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만두가 말을 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증이 커진다.
귀염둥이 윌리엄의 삐삐머리는 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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