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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글로벌 시청자 투어 세 팀이 모두 2개씩 미션에 도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글로벌 시청자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바다팀은 휴게소에서 식사하는 모습부터 공개됐다. 이후 충남 보령 갯벌에 도착했을 때 미션이 주어졌다. 미션이 '갯벌에서 바지락 5kg 캐기'라고 밝혀지자, 과거 벌칙으로 바지락을 캔 적이 있는 김준호는 "차라리 입수가 나아"라고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1시간동안 캔 바지락 무게는 5kg 근처에도 못 가고 미션은 실패했다.
이윽고 도착한 대천에서 바다팀은 두 번째 미션으로 '물풍선 던지기' 게임을 했다. 이번에는 성공했다.
한강에 도착한 산팀은 벌칙이 걸린 미션을 수행했다. 첫 번째 미션은 '몸으로 말해요'. 준영팀, 종민팀 합산해서 총 11문제를 맞히면서 미션 성공했다. 그 다음으로 산팀은 김종민 집에 입성했다.
드디어 남산에 도착한 산팀에게 제작진은 준영팀과 종민팀 중 한 팀은 케이블카를 못 타고 등산을 해야한다고 알려줬다. 케이블카 탑승권을 건 시청자 멤버들의 묵찌빠 대결이 펼쳐졌고, 그 결과 종민팀은 고난의 등산을 하게 됐다.
얼마 후 다시 뭉친 산팀은 두 번째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게임은 '1박2일 텔레파시', 실패로 끝났다.
곧이어 배에 탄 근교팀에게 두 번째 미션 '번지점프하고 인증사진 찍기'가 전달됐다. 그런데 8명 중 2명만 도전하면 성공하는 것이었고, 바로 지원자가 2명이 나왔기 때문에 차태현은 안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