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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나큰 김유진 탈퇴 사진=DB |
10일 YNB엔터테인먼트는 크나큰 공식 팬카페에 “크나큰에 대한 지속적인 연예계 활동 지원이 어려워져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유진은 크나큰 활동에 더 이상 뜻이 없음을 밝혔고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김유진의 탈퇴소식을 알렸다.
또한 “멤버 박승준,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 군은 끝까지 크나큰 팀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 크나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현재 크나큰 멤버들은 열심히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 크나큰 팬카페에 게재된 글 전문.
안녕하세요 크나큰 담당자입니다.
우선 크나큰을 사랑해주시는 팅커벨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YNB 엔터테인먼트는 크나큰에 대한 지속적인 연예계 활동 지원이 어려워져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계약 해지 후 크나큰 팀 유지를 위해 멤버들과의 의견을 조율하던 중 멤버 김유진 군이 크나큰 활동에 더 이상 뜻이 없음을 밝혔고, 수차례 회의를 거쳤으나 안타깝게도 김유진 군은 크나큰으로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멤버 박승준,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 군은 끝까지 크나큰 팀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 크나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현재 크나큰 멤버들은 열심히 컴백을 준비하
오랜 시간 크나큰의 컴백을 기다려주신 팅커벨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먼저 전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크나큰은 빠른 시일 내에 컴백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길을 가는 김유진 군과 컴백을 준비 중인 크나큰 네 명의 멤버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