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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사진=‘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와 송소은(이유영 분)의 달콤한 일탈이 그려졌다.
이날 한강호는 송소은에게 법원 밖을 나와 놀러 가자고 했다. 이에 송소은은 한강호와 공원으로 향했고, 한강호는 “이게 뭐야 근사한 데 가려고 했는데”라며 투덜댔다.
송소은은 “진짜 한가한 시간 보내고 싶었다. 한 번도 그러질 못해서”라며 “언니가 그 일을 당했을 때 난 대학교 1학년이었다. 언니 사라지고 편입해서 법대 들어갔다. 그놈 법정 세워야 해서 한가할 새가 없었다. 그 시간에 공부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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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호는 송소은을 바라보며 “지금 뭐 때문에 어쩌자고 이렇게 예쁘냐”고 말했고, 송소은은 “한 번만 더 말해 달라”며 수줍어했다. 이후 두 사람은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