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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SNS를 통해 위너 송민호의 첫 솔로 출격을 공식 발표했다.
양현석 대표는 13일 인스타그램에 “MINO 송민호. FIST SOLO ALBUM 뮤직비디오 촬영 중. COMMINGSOON”이라는 글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양현석 대표는 평소 소속사 가수들의 컴백 관련 소식을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7월 송민호의 솔로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터.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원색 조명 아래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송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내내 흐르는 강렬한 비트는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송민호는 맨몸에 블랙 재킷만 걸친 채 사뭇 진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과 그만의 나른한 분위기가 남성미와 섹시함을 자아낸다. 영상은 송민호의 노래가 시작되는 순간 종료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를 본 이너써클(위너 팬클럽 이름)들은 환호와 함께 기대에 가득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우리 민호 열심히 활약할 수 있게 잘 봐주세요 회장님”, “회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민호 개인 무대와 방송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회장님 민호 솔로 앨범 상황 알려주시는 회장님이 가장 멋져요! 앞으로도 제발 많이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민호는 오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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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양현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