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군복무` 성규와 감동 만남…”보고 싶었던 우리 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인피니트 성종(25)이 군복무 중인 성규(29)와 재회했다.
성종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었던 우리 성규형ㅠㅠㅠ드디어 봤다! 오늘 무대 보고 감동(눈물) 성규형 몸 관리 잘하규! 우리 영원한 리더 성규형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연을 마친 성규와 성종의 투샷이 담겼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성규는 제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 중이다. ‘신흥무관학교’는 육군본부와 쇼노트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로, 배우 지창욱, 강하늘 등 군 복무 중인 인기스타들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까까머리 성규의 반가운 근황과, 성종의 훈훈한 외모가 돋보인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오랜만에 보는 성규형 사진 너무 고맙다. 오늘도 행복해라”, “아침부터 감동의 글을 봤어..성규오빠도 성종오빠도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겸둥이들끼리 오랜만에 만났구나”, “미쳤다.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다”, “정말 보고 싶다 울지마 성종 오빠”, “이 투샷 너무 보고 싶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성규를 반가워했다.
한편, 인피니트 성규는 지난 5월 14일 입대해 22사단에서 현역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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