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육성재, "회사에 혼날 각오로"... LA에서 레게머리 도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육성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육성재가 LA에서 레게머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나왔다.
초대자 차인표는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자유시간을 줬다. 육성재가 찾아간 장소는 미용실이었다. 그는 "힙합 패션을 하고 싶었다. 회사에 혼날 각오로 저지르겠다"고 말하며 당당하게 미용실로 들어갔다.
당당하게 들어갔지만 육성재는 이내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손님들의 머리를 만지는 미용사들 주변에서 쭈뼛쭈뼛 서있던 육성재는 자리에 착석한 후 "뒷 머리만 해 달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미용사가 머리 전체를 레게로 따려고 하자 그는 당황해 하며 "백 사이드"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