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로 꼽히는 가수 임창정이 딸을 향한 소망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16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임창정이 스페셜 MC로 출격했습니다.
이날 임창정은 '아들 키우면서 가장 힘든 적은 언제냐'는 질문에 "그냥 나랑 꼭 닮은 그 애들이 내 아들들이라는게 너무 힘들다"고 항상 힘든 육아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깊이 공감하며 "그래도, 집은 안 무너졌죠?"라고 넌지시 물어봤고 임창정은 "붕괴 위기가 몇번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저에게도 언젠가 딸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지금 계속 시도중"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임창정은 아들
이런 가운데 임창정은 무반주로 즉석에서 '소주 한 잔'을 열창했고 출연진들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6년 9월 18세 연하의 요가강사와 재혼했고 이듬해 5월에 득남 소식을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