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구하라 /사진=스타투데이 |
폭행 사건에 휘말린 가수 구하라와 그의 남자친구 헤어디자이너 A 씨가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16일)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와 A 씨 측근 은 두 사람이 현재 쌍방폭행과 이로 인한 정신적 충격 등으로 각각 서울과 경북 구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유무형의 피해가 너무 크다고 판단, 논란을 키우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 0시 30분쯤, A 씨는 구하라로부터 폭행을
구하라는 쌍방폭행임을 주장했고, A 씨는 일방적폭행이었다고 맞섰습니다.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쌍방폭행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조만간 경찰에 출석해 정식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현재 양측 변호사는 주말에 만나 합의에 이르는 과정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