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백호X종현, 아시아 최장 큰 공 액티비티에서도 등장한 전통 `립스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배틀트립의 전통인 '립스틱'은 어김없이 등장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제주도에서 큰 공 액티비티를 하는 백호와 JR의 모습이 나왔다.
JR은 여행 전에 액티비티를 꼭 하고 싶다고 말했고, 백호는 "우리 집 근처에 새로 생겼다"며 여행 스케줄에 액티비티를 넣었다.
백호가 계획한 액티비티는 아시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큰 공 액티비티였다. 액티비티 장소에 도착한 JR은 "준비한 것이 있다"며 주머니 속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그가 꺼낸 것은 배틀트립의 전통안 '립스틱'. 그들은 다른 게스트들이 했던 것처럼 액티비티를 하면서 립스티 바르기 내기를 했다.
두 사람은 큰 공에 들어가 구르면서 립스틱을 바르기 시작했다. 액티비티가 끝나고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두 사람은 말없이 크게 웃으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