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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27)이 ‘하트시그널1’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24)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민영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고 일어났는데 축하한다고 카톡이. 다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행복하자♥”라며 예비신랑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아이웨딩 측은 서주원과 김민영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두 사람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서울의 한 모처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과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두 사람의 결혼이 혹시 임신 때문 아니냐는 ‘속도위반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김민영은 “속도위반은 아닙니당”이라며 루머를 부인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웨딩드레스 숍을 방문한 모습.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김민영과 그런 김민영의 곁에 다정히 서서 늠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서주원의 모습에서 행복함이 묻어 나온다. 특히 두 사람의 선남 선녀급 비주얼과 설렘 가득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정말 축하합니다. 쓸데없는 루머 신경 쓰지 마세요”, “이래서 인연은 따로 있나 봐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등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스 데뷔 후 2010년 코리아카트챔피언쉽 최연소 챔피언을 거머쥐고 2013년 한국인 최초 일본 카트 시리즈 챔피언 등 큰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해오고 있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김민영은 10년 차 뷰티·피팅 모델로 SBS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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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민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