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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영화 ‘안시성’이 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조인성을 비롯한 주역 배우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9일 '안시성' 배급사 NEW는 인스타그램에 “안시성 400만 돌파. 개봉 2주 차에도 적수 없는 독보적 흥행 1위. 뜨거운 관객 사랑에 보답하는 팀 안시성 감사 인증샷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자가 적은 손편지를 들고 있는 조인성, 남주혁, 엄태구, 박병은, 오대환, 정은채, 박성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를 푹 눌러썼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잘생김을 뽐낸 조인성은 “4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의 청량한 미소와 외모만큼 정갈한 글씨체가 눈길을 끈다.
남주혁 역시 “400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400만 돌파를 축하했다. 직접 그린 하트가 가득한 그의 소감에서 팬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푸른빛 셔츠와 동그란 안경으로 댄디한 매력을 뽐낸 엄태구는 “4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박병은은 “안시성 400만 돌파. 관객여러분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쭈~욱~♥”이라며 애교 가득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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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 정은채, 박성웅 역시 직접 쓴 손편지로 인사했
한편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은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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