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2일 김민기는 인스타그램에 “윤화가 한발 앞에 서라고 해서 한 발 내딛고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기와 홍윤화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민기와 그런 김민기를 황당하게 쳐다보는 홍윤화의 귀여운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짖궂은 장난에도 꼭 잡고 있는 두 사람의 손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이어 김민기는 ‘#홍윤화 #어리둥절 #이 오빠 뭐지?’라는 홍윤화의 심정을 대변한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두 사람 보고 있으면 연애하고 싶어요”, “서로 너무 잘 만난 듯. 이 커플은 그 자체가 너무 아름답다”, “두 사람 다 너무 귀엽다.
한편 올해로 9년째 열애 중인 홍윤화와 김민기는 그간 개그계 대표 공식 커플로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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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민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