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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래퍼 바스코(본명 신동열, 37)의 여자친구 A씨가 바스코의 전 부인 박환희(28)를 저격했다고 인정했다.
지난 1일 채널A 연예정보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박환희의 이야기가 방송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풍뮨쇼'에서는 바스코의 전 부인이자 3살 아이의 엄마로 알려진 박환희가 지난달 아이를 공개하며 모성애를 드러낸 글을 SNS에 게재한 것에 대해 바스코의 여자친구 A씨가 반박글을 올린 것을 조명했다.
A씨는 자신의 SNS에 바스코와 아들, 자신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누가 그러던데 OO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OO이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세요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며 박환희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박환희와 바스코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당시 A씨가 당시 댓글에 "보라고 쓴 거 맞다"면서 "환희 씨가 내 전화 안 받잖아 그래서 글을 올렸잖아"라며 박환희의 실명을
박환희에 대한 A씨의 폭로가 나오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는 입장과 박환희가 잘못한 부분을 꼬집는 입장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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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