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오세훈♥송현옥, 결혼한 두 딸 생각에 ‘눈물 글썽’

↑ 아내의 맛 오세훈 송현옥 눈물 사진=아내의 맛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내의 맛’ 오세훈 송현옥 부부가 결혼한 두 딸 생각에 눈물을 글썽였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오세훈 송현옥 부부가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훈 송현옥 부부는 아침식사를 하던 도중 자연스럽게 결혼한 두 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적적함을 느껴한 아내의 말에 오세훈은 “집이 좀 허전하긴 하지만 그건 심리적인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없다고 생각하니까 허전하게 느껴지고 그런 것”이라며 “곧 익숙해질 거다”라고 아내를 달랬다.

하지만 송현옥은 “안 익숙해질 것 같다”라고 말하며 두 딸을 그리워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