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측 “전 남자친구, 성폭력범죄·협박·강요 혐의로 고소”(공식입장)

↑ 구하라 전남자친구 고소 사진=DB(구하라)

[MBN스타 안윤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의 변호인이 현재 고소 진행 사항을 전했다.

4일 구하라 법무법인 측은 “지난 9월 27일 전(前) 남자친구 최 모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최 모 씨 범죄혐의에 대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구하라가 동영상 협박을 당했다고 보도했으며 이와 동시에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를 향해 무릎을 꿇은 CCTV까지 공개했다.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의 휴대폰에서 해당 영상을 발견했다. 분명히 지웠는데. 무서웠다. 제보했을까. 친구들과 공유했을까. 연예인 인생은? 여자로서의 삶은… 복잡했습니다”라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또한 구하라와 함께 동거 중인 동생이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에게 협박에 관련해 묻자, 오히려 전 남자친구는 적반하장 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