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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여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고있다. |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배우 김희애, 이나영, 수애, 한지민, 이하늬, 한예리, 남규리, 김규리 등 여배우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으며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번 영화제는 4일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를 시작으로 13일 까지 영화의전당 등 부산지역 5개 극장의 30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24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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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개막작 여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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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BIFF 우아함으로 물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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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부산 홀린 극강 섹시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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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이래서 지민지민 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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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드레수애 오늘도 실망 시켜드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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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부산영화제 제가 빠질 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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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부산에서도 빛나는 단아한 미모! "
[yalb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