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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박지현이 CF 상대역으로 등장해 멤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북 의성으로 가을 여행 홍보 CF를 찍으러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라온이야기마을에서 관광지 체험 CF를 찍었다. 그러던 중 "이리오너라" 소리와 함께 갑자기 등장한 꽃가마. 멤버들은 꽃가마를 보고도 이날 첫 휴가를 떠난 유일용 PD 아니냐며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꽃가마에 타고 있던 사람은 바로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윤시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지현.
박지현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CF 속 특별 여자친구 역할로 모셨다"면서 박지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꼽으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6등으로 김준호를, 1등으로 차태현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6등 이라는 등수에 불복한 김준호는 "배우 선후배 안된다. 차태현 안된다"면서 어깃장을 놨
한편, 박지현은 지난 3월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곤지암'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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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