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중국 배우 판빙빙이 벌금을 완납했다는 이야기와 동시에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일 판빙빙은 중국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댓글이 달리자 판빙빙은 현재 댓글 창을 닫아놓은 상태다.
이날 한 중국 매체는 “판빙빙이 추징금과 벌금을 모두 완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 41채와 주택을 급매물로 내놔 돈을 마련했다. 또한 그의 연인 리천도 164억 원의 고가 주택을 내놓으며 판빙빙을 도왔다.
보도와 함께 판빙빙의 근황 글이 올라오자 그가 다시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앞서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에 대한 조사 끝에 판빙빙과 그녀의 소속사가 약 총 2억4,800만 위안(한화 약 403억3,700만원)을 탈세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중국 당국은 판빙빙과 소속사에 추징세와 가산세, 각종 벌금 등을 더해 총 1,438억 원을 부과했다. 판빙빙은 벌금을 기한 내 납부할 경우 형사 처벌을 면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