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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다큐 다시 스물’ 정원중 김효진, 깜짝 등장 사진=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
8일 오후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 2부에서는 정원중, 김효진이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1일 ‘청춘다큐 다시 스물’ 방송 끝무렵에는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그 시절 '뉴논스톱'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시간의 추억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깜짝 손님의 등장이 예고된 바 있다.
이날 동창회의 '서프라이즈' 손님들은 바로 배우 정원중과 개그우먼 김효진이다.
배우 정원중은 '뉴논스톱'에서 교수 역할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극 중에서 늘 수업을 하다가 “엉망진창이야”라며 수업 도중 나가버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효진은 기숙사 사감이자 조교 역할을 맡았었다.
제작진은 "동창회의 클라이맥스를 만들기 위해 멤버들에게 조차 비밀로 하고 정원중과 김효진을 섭외했다. 두 사람 모두 동창회 날짜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무조건 참석하겠다'며 스케줄을 미리 비워놓는 등 큰 기대감으로 동창회를 기다리며 흔쾌히 응했다"고 섭외 후일담을 밝혔다.
특히 정원중은 현재 지방으로 이주해 살지만 과거 제자들을 만날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왔을 정도였다고. 깜
한편 김효진은 ‘뉴논스톱’ 촬영 당시가 어땠냐는 박경림의 질문에 "그때가 가장 슬럼프였다“고 말해 멤버들을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