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안정환 2년 만에 문자, 바이브 노래 좋다고 응원해줘 기뻐”

↑ 바이브 ‘어바웃 미(About M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윤민수 사진=메이저나인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바이브 윤민수가 안정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는 바이브의 정규8집 ‘어바웃 미(About M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윤민수는 “오늘 아침에 안정환 선배한테 2년 만에 톡이 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침 8시 반에 ‘가을타나봐’ 죽인다며, 대박나라고 문자가 왔다”라며 “그래서 오늘 정규앨범 나오니까 새로운 노래도 사랑해달라고 했다”라며 안정환에게 문자가 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안정환 씨가 문자올 지 몰랐다. 정말 깜짝 놀랐지만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브는 지난 2016년 11월 발매한 정규 7집 Part 2 ‘Repeat & Slur’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 정규8집 ‘어바웃 미(About Me)’ 발매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낫 어 러브(Not A Love)’를 비롯해 ‘어바웃 미(About Me)’ ‘쉬고 싶다’ ‘웨얼 유아(Where you are)’ ‘가을타나봐’ ‘셀리(Celly)’ ‘디어 스티비 원더(Dear. Stevie Wonder)’ ‘데이 오브 더 라이트(Day of the light)’ ‘프렌드(Friend)’까지 총 아홉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