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아이유의 10주년 기념 싱글 ‘삐삐’가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10일 오후 6시 발매된 아이유 디지털싱글 ‘삐삐’가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인 멜론을 비롯한 5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아이유의 신곡 ‘삐삐’는 발매 1시간 만인 10일 오후 7시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5개 음원차트 1위 등극에 이어 엠넷 2위, 소리바다 5위에 오르며 발매 직후부터 주요 차트 최정상을 독식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곡은 아이유가 1년 여 공백을 뒤로 하고 발표하는 신곡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동시 음원차트 정상은 물론 주요 포털사이트 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면서 적수 없는 ‘음원퀸’ 아이유의 꺼지지 않는 위력을 입증해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 아이유의 신곡 ‘삐삐’는 아이유가 새롭게 도전하는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으로 발매 전부터 리스너들의 뜨거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왔다. 차트 1위를 휩쓴 음원과 함께 발매 동시 공개된 ‘삐삐’의 뮤직비디오 역시 아이유의 자유분방하고 ‘키치’한 매력에 힘입어 높은 조회수 상승폭을 그리는 등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올 가을 가요계를 독보적인 ‘아이유만의 감성’으로 물들이고 있는 신곡 ‘삐삐’는 관계에 있어 무례하게 ‘선’을 넘어 오는 사람들을 향한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의 메시지를 현대적이고 유니크한 사운드로 담아 낸 곡이다.
이 곡은 아이유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로 잘 알려진 작곡가 이종훈이 작곡을 맡고, 아이유가 프로듀서이자 작사가로 참여해 최고의 호흡 속에 개성 넘치는 감성들을 덧입혔다.
이처럼 음원차트 1위 돌풍 속에 더없이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