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의 소년미 넘치는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1일 사진작가 조세현은 인스타를 통해 ““We will continue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튜디오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세현 작가와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다니엘은 아무런 액세사리 없이 흰 셔츠와 청바지로 멋을 낸 모습. 그는 넓은 어깨와 조그마한 얼굴로 남다른 비유를 뽐냈다. 엄지 척 포즈를 하며 특유의 눈웃음이 매력적인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훈훈하다. 조세현 작가는 옅은 미소에서 강다니엘과 만남에 대한 만족감이 느껴진다.
이를 본 팬들은 두 사람의 뜻밖의 만남에 궁금증과 기대를 표하고 있는 상황. 팬들은 강다니엘의 단정한 옷을 근거로 조세현 작가가 그동안 진행해온 국내입양인식개선을 위한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에 카메라 모델로 나선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들은 “헐 이건 또 무슨 조합. 함께 작업하신 건가요? 너무 기대돼요”, “잘생겼다 강다니엘. 이렇게 입으니 완전 청량 그 자체네. 작가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어떤 촬영이었을지 너무 기대되네요. 조세현 작가님 사진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는데. 모델이 강다니엘이라니” 등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데뷔 이후
워너원은 11월 넷째 주 컴백, 마지막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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