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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 샌드박스와 콜라보 사진=JDB엔터테인먼트 |
12일 김준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약 240만 구독자 수를 보유한 인기 유투버 도티를 중심으로 약 2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MCN회사다.
이번 제휴에는 어떤 것이든 해보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는 신개념 4차 산업혁명 개그 채널인 김준호의 ‘얼간 김준호’를 포함해 홍윤화, 김민기의 ‘꽁냥꽁냥’, 김민경의 ‘민경장군’, 권재관의 ‘재관둥이’까지 총 4개 채널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김준호는 샌드박스 사무실 방문기와 재미난 계약 체결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만큼은 개그맨 김준호가 아니라 유투버 ‘찰리백작’으로서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이들은 추후 6개월
‘얼간 김준호’는 현재 43만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 때문에 6개월 후 약 80만~100만 구독자 달성을 목표로 달릴 예정이다. 김준호와 샌드박스는 달성 시와 달성하지 못할 시의 공약까지 밝히며 폭소를 유발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