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명당자리 아는 소진, "혜리는 매일 붙어있으니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소진이 명당자리를 꿰찼다.
13일 밤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유라가 게스트로 나왔다.
소진과 유라의 등장에 멤버들은 걸스데이 무대를 요청했다. 혜리까지 합세해 3사람은 '기대해'무대를 보여줬다. 오랜만에 합동 무대를 선 세 사람은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이내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무대를 마치고 소진과 유라는 원하는 자리에 앉았다. 유라는 예상대로 혜리의 옆에 앉았지만, 소진은 문세윤과 김동현 사이에 앉았다.
박나래가 이유를 묻자 소진은 "문세윤 옆에 앉고 싶었다"고 답했다. 문세윤은 "소진이 명당자리를 아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지난 주 벌칙으로 콘헤드를 쓰고 온 김동현이 옆에 앉는 행운까지 얻은 소진은 만족해하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