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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스키스 콘서트 ‘SECHSKIES 2018 CONCERT 지금·여기·다시’ 사진=YG엔터테인먼트 |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젝스키스의 콘서트 ‘SECHSKIES 2018 CONCERT 지금·여기·다시’가 개최됐다.
이날 옐로우키스는 앙코르 전 마지막 곡인 ‘현기증’ 끝나자 아쉬운 마음에 ‘한 번 더’를 외쳤다. 이에 젝스키스는 후렴구를 다시 한 번 부르며 팬들과 무대를 즐겼다.
은지원은 “작년 20주년 공연 후 1년 9개월 만에 다시 인사드린다. 21주년을 넘어 22주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 여러분을 자주 못 찾아 봬서 아쉽다”라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이어 “현석이 형님도 말씀하셨 듯 좋은 노래로 컴백할거다. 좋은 노래들이 많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 앞에 나타날 거다”라며 컴백을 예고했다.
더불어 “큰 공연도 좋지만 기회도 좋지만 작은 기회가 있다면 준비를 많이 하겠다”라며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진은 “팬들에게 혼을 뺐겠다”라며 “멀리서 오거나 가까운 곳 혹은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호주, 미국에서 오신 분들 감사하다. 미리 티켓 예매하고 어려운 발걸음하신 거 알고 있다.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장수원은 “이틀 연속 젝스키스 공연
젝스키스는 약 2시간여 동안 장난 섞인 대화는 물론 진심 담긴 말로 팬들에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