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 렌이 SNS 해킹 피해를 알리며, 팬들을 위로했다.
렌은 14일 트위터에 “해킹이라니…너무 너무 놀랐어요. 더 빨리 눈치챘어야 했는데”라며 해킹 피해사실을 알렸다.
이날 렌의 트위터 계정에 “좋은 날씨”이라는 글과 함께 광고성 사진이 올라왔고, 팬들은 해킹을 당한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한 바 있다.
렌은 “러브(뉴이스트 팬클럽 이름)들에게 혼란을 준 것 같아 정말 죄송해요”라고 놀란 팬들을 위로했다. 또한 “누구신지 모르지만 화가 나네요. 팬분들과의 소통을 위한 트위터입니다. 장난치지 마세요”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6월 멤버 JR 역시 SNS 해킹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JR은 “인스타 해킹당했네요. 하하, 저도 깜짝 놀라긴 했는데 저보다 더 놀라셨을 러브들 미안해요. 잘자요”라며 놀란 팬들의 마음을 다독거렸다.
또 다시 불거진 해킹에 팬들은 놀랐을 뉴이스트를 위로하면서도 소속사의 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이들은 “더 놀랐을 텐데 팬들 먼저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팬들을 위하는 마음이 훈훈하네요. 빠른 피드백 감사해요”, “플레디스는 빨리 PDF 따서 고소를 하던지 조취를 취해라. 벌써 두번째다”, “누가 자꾸 SN
한편 뉴이스트는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멤버 황민현을 제외하고 유닛 ‘뉴이스트W’로 활동 중이다. 11월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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