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MBC ‘프로메테우스’ 편성 불발 사진=‘프로메테우스’ |
16일 MBC 드라마 홍보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편성이 불발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편성 논의 중인 작품 중 하나였을 뿐 확정된 적은 없었다”라며 “지속적인 논의 끝에 편성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프로메테우스’ 편성 불발은) 배우 하지원의 하차 이전에 결정된 사안이다. 캐스팅 과정과는 무관하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하지원은 스케줄 문제로 ‘프로메테우스’에서 하차한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
한편 '프로메테우스'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비핵화 시나리오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현 국제정세를 기반으로, 비핵화 과정에서 해외로 파견된 북한의 핵 관련 핵심 과학자들이 송환 도중 사라졌다는 상상에서 출발하는 드라마다. 진구, 박기웅, 이기홍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