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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이혼’ 배두나 위하준 사진=‘최고의 이혼’ 방송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최고의 이혼’에서는 강휘루(배두나 분)가 임시호(위하준 분)의 옆에서 조석무(차태현 분)를 떠올렸다.
이날 강휘루는 극장에서 임시호를 기다렸다. 임시호는 영화 시작 20분 후 도착했고, 강휘루는 다른 곳에 가자고 말했다. 그러나 임시호는 그냥 영화를 보자고 했다.
강휘루는 과거 조석무와의 데이트에서 매일 지각하던 자신을 떠올리며 “이런
영화를 보고 나온 강휘루는 “이렇게 걷는 거 힘드네. 어떤 사람이 꼭 이렇게 걷거든”이라며 조석무를 떠올렸다.
임시호는 “다른 남자 생각나요? 나 계속 이용당하는 것 같네”라며 서운해했고, “짝사랑이냐. 무슨 감정이냐”고 물었다. 이에 강휘루는 “밉고 싫은데 걱정 돼”라고 답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