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강수정, 도피설·남편 재벌2세설에 "사실은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해피투게더4’ 강수정이 해외 도피설, 남편 재벌 2세설 등 루머에 대해 입을 연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여걸식스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뉴이스트W 종현이, 게스트로는 2000년대를 휩쓴 여걸들 이혜영, 강수정, 정선희, 현영, 지석진이 출연해 필터링 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이태원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 후 홍콩에서 생활하고 있는 강수정은 ‘남편 재벌 2세설’과 ‘해외 도피설’ 등 항간에 떠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강수정은 또 월급까지 탕진한 어마어마한 식탐을 공개했다. 월급 30만원의 주범은 KBS 매점 장부였다고. 강수정은 “KBS 매점에서 물건을 사면 월급에서 공제가 된다”며 못 말리는 식탐을 공개하는가 하면 “최은경은 월급이 천원 대 였다더라”며 물귀신 작전을 펼쳐 웃음을 더했다.
이외에도 여걸 멤버들의 ‘강수정 식탐 증언’은 쏟아졌고, 결국 강수정은 “’야심만만’을 진행했을 때, 식사시간이 되면 강호동이 내 대기실로 왔을 정도”라며 남다른 식탐을 인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수정의 남다른 식탐이 불러일으킨 ‘월급 30만원’의 진실과 그의 솔직한 고백은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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