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김용만 “오랜만에 MBC 출격…감회 새롭다”

↑ ‘궁민남편’ 차인표 김용만 권오중 안정환 조태관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궁민남편’ 김용만이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궁민남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명진 PD, 차인표, 김용만, 권오중, 안정환, 조태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차인표는 “드라마가 아니라서 역할이나 캐릭터는 없는데, 굳이 말하면 난 다섯 명 중에 가장 늙은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만은 “차인표와 동갑이다. 차인표가 함부로 말을 놓지 않은 사람이라 어색하고”라며 “오랜만에 ‘일밤’ 이후 MBC에 왔다. 그래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혹은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다.

MBC ‘궁민남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5분 첫 방송 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