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장도연이 가상남편 남태현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개그맨 박성광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성광은 "올해 초에 비해 현재 스케줄이 5배 늘었다"며 달라진 인기를 실감했다.
이어 박성광은 장도연에 "요즘 결혼해서 저 만큼 바쁘지 않냐"며 장도연의 가상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장도연은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 출연하며 가수 남태현과의 가상 결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박성광의 질문에 장도연은 "맞다. 바쁘다. 실제로 결혼을 못하니까 방송에서 두 번이나 시켜주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남편은 어떠냐"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장도연은 "멋진 분이다. 정말 좋고 대화도 잘 통한다"며 "남태현은 차분한데 나만 들떠있더라. 나만 지나치게 하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남태현은 "누나가 개그맨 중에 독보적으로 예쁘다", "자기야" 등의 직진 고백으로 장도연과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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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