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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정남이 상남자의 짠하면서도 흥미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정남은 반려견 도베르만 벨과 침대에서 아침을 맞았다. 배정남은 벨에게 간식을 주고 자신은 커피를 마시며 아침을 시작했다.
배정남은 누룽지탕을 끓여 얼음을 듬뿍 넣어 먹는 '상남자'식 식사를 했다. 식사 후 반려견에 약을 챙겨주며 무뚝뚝한 말과 정 반대되는 다정한 행동으로 츤데레 매력을 발산, 시선을 집중시켰다.
배정남은 쇼핑을 위해 구제 옷 가게로 향했고 최저가 1000원부터 시작하는 옷들에 "보물창고, 정말 궁궐이다"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모벤져스들은 "상민이보다 더 하다", "별 사람 다 본다, 개성이 특이한 사람", "저런 사람 진짜 처음이다, 미우새 이래로 최고다"면서 흥미롭게 지켜봤다.
배정남은 아무 옷이나 걸쳐도 잘 어울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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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