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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극장 한원주=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
22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93세 국내 최고령 의사 한원주의 병원 생활이 전파를 탔다.
한원주는1949년, 경성의학여자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물리학자였던 남편을 따라 미국에서 내과 전문의를 따고 10년간 내과의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환자들이 줄을 설만큼 유능한 개업의로서 돈
하지만 남편의 뜻하지 않은 죽음을 계기로 잘 나가던 병원을 접고, 어려운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한 지도 어언 40년.
그리고 지금은 죽음을 앞둔 동년배들이 있는 요양병원에서 10년째 내과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의사 생활만 70여 년, 살아온 생 대부분을 환자들과 함께 해왔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