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심경 “표절 의혹? 어디 두고 보자는 생각”

↑ 송유근 심경 사진=SBS 스페셜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송유근이 과거 제기됐던 표절 의혹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8살에 대학을 입학했던 송유근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지난 2015년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송유근은 “어디 두고 보자는 생각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난 세상에 인정을 받고 싶어서 이 길을 가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주가 좋고 밤하늘이 좋고 천체물리학이 좋아서 이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것에 목숨을 걸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가슴 아프지만 내 나라에서는 내가 어떤 것을 하더라도 안티가 생길 것이다. 그래서 해외에서 연구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유근은 오는 12월 4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