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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오늘(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돌아온 시청률의 여왕, 배우 소유진과 만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섹션TV’의 박슬기가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로 2년 만에 돌아온 소유진을 만나기 위해 의미 있는 음식이 가득 담긴 철가방을 들고 나섰다. 요식업계의 대부 백종원의 부인이기 전에 배우 소유진으로 사랑을 받았던 그의 데뷔 작품이 먹방 프로그램이었기 때문.
세계의 독특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엽기소녀’로 인기몰이했던 소유진을 위해 ‘섹션TV’는 평범한 돼지고기 탕수육이 아닌, 독특한 재료로 만든 탕수육을 준비해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웬만하면 음식을 가리지 않는 그는 ‘섹션TV’가 준비한 음식을 보고 한소리 했다고 해 음식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유진은 ‘섹션TV’가 준비한 두 번째 음식을 보고도 또 한 번 놀랐는데, 바로 그가 남편 백종원과 데이트 당시 즐겨먹던 음식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요식업계 대가 부부의 소탈한 입맛도 엿볼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소유진은 준비된 음식을 먹으며 남편 백종원에 대한 이야기 역시 스스럼없이 털어놨다. 털털한 성격의 그는 “남편의 인지도가
한편, 과거 '섹션TV’ 안방마님이었던 소유진과 오랜만의 만남은 오늘(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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