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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을 대표하는 가수 임희숙은 1969년 데뷔곡 ‘그 사람 떠나고’이후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진정 난 몰랐네’, ‘사랑의 굴레’, ‘생각나면 오겠지’ 등 소울과 재즈로 대표되는 주옥같은곡들을 발표해 왔다. 인생의 깊이가 느껴지는 임희숙의 노래는 절절한 호소력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감싸 안는다.
한국의 ‘티나터너’로 불리우던 그녀는 관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대학로 소극장을 선택 콘서트를 연다.
이번 5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밴드‘사랑과 평화’의 팝 피아니스트 이권희 와 함께 한다.
이권희는 지난 8일 5년 만에 ‘천지창조’ 디지털 앨범을 내고 팬들을 찾았다. 1970년 데뷔한 ‘사랑과 평화
이외에도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플라멩고’ 이혜정무용가 등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 하며, 그녀의 히트곡을 비롯하여 아바의 히트곡 ‘Dancing Quen’등 관객과 호흡하기 위한 곡들로 펼쳐질 계획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