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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부외과’ 고수 서지혜 사진=SBS ‘흉부외과’ 캡처 |
24일 오후 방송된 SBS ‘흉부외과’에서는 박태수(고수 분)가 수술이 위험해졌을 때 윤수연(서지혜 분)이 나타났다.
박태수는 수술 도중 피가 부족해 위험해진 환자에 곤란해졌다. 그는 다른 의사들에게 “수액이라도 줘”라고 부탁했지만
이때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윤수연이었다. 그는 “RH- 맞죠?”라며 피를 건넸다.
이에 모두들 놀랐으나 윤수연은 “일단 환자부터 살리죠. 손 좀 씻고 올게요. 긴 얘기는 나중에 하죠”라고 말했다.
다행히 윤수연 덕분에 수술은 끝났고, 박태수는 겨우 웃음을 되찾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