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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사2’ 수현 “내기니 役, 인종차별 논란 예상 못해” [M+인터뷰①]

기사입력 2018-10-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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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2’ 배우 수현이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문화창고
↑ ‘신비한 동물사전2’ 배우 수현이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문화창고
[MBN스타 안윤지 기자] ‘어벤져스2’에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배우 수현이 이번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비한 동물사전2’)에 출연 사실을 알렸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는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 분)과 어둠의 마법사 갤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 분)의 마법 전쟁을 그린다.

그의 역할은 지난 1년간 보안을 유지했고, 최근에 공개된 ‘신동사2’ 트레일러를 통해 알려졌다. 수현은 극중 내기니 역으로, 볼드모트가 소중하게 여긴 뱀이자 호크룩스다. 내기니는 원작에서 사람이라는 설정이 나오지 않았던 부분이기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백인 남성 볼드모트가 키우는 애완뱀 내기니가 아시안 여성이라는 점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고, 이에 작가 J.K. 롤링이 직접 해명하고 나섰으나 논란은 식지 않았다. 수현은 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실 예상 못했다. 나도 외국에서 일하는 아시아 배우로 책임감을 느낀다. 나름대로 역할을 접할 때 생각하고 선택한다고 했다. 논란 자체에 대해서 나는 J.K. 롤링 작가를 믿는 편이다. 그간 작품 내용이 소외된 자에 대한 관심이다. 캐스팅 자체도 그랬고. 내기니 이야기도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이런 논란이 없으리라 믿고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2’ 수현 사진=워너브라더스
↑ ‘신비한 동물사전2’ 수현 사진=워너브라더스

내기니 역에는 인종차별 논란만 있던 건 아니었다. 앞서 말했듯 내기니가 사람이라는 설정이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밝혀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리포터 세계관 자체를 흔든다’는 반응도 존재했다.

“일단 난 내가 내기니란 사실을 알았을 때 ‘역시 J.K. 롤링은 반전의 여왕’이라고 생각했다. 매 캐릭터마다 놓치는 것 없이 각자의 스토리가 꽤 깊이 있다. 내기니는 단순히 애완뱀이 아니다. 볼드모트의 영혼을 지닌 뱀이고, 강력한 힘을 가진 매개체다. 또한, 내기니 자체는 인도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전설에서도 가져왔다. J.K. 롤링이 연구를 깊게 했을 것이니 걱정할 것 없다.”

수현은 내기니 역에 대해 “아직 영화가 나오지 않아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시아 배우로 생각하고 봐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건넸다.

그는 J.K. 롤링과 실제로 만나 디렉션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수현은 당시를 회상하며 만면의 웃음이 가득 품은

채 말을 이어갔다.

“영화를 시작할 때부터 J.K. 롤링의 디렉션을 기대했다. 내가 전체 그림을 모르는 상황이고, 아는 사람은 J.K. 롤링 뿐이었다. 그래서 끊임없이 스스로도 질문 했던 것 같다. 오디션 당시 내 직감으로 연기를 했는데 그게 마음에 들어서 (J.K. 롤링이) 직접 뽑았다고 들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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