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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몬디가 ‘날 보러와요’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날 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 보러와요’) 제작발표회에서 “2세를 낳아 키우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날 보러와요’에서 이탈리아 초보 아빠의 육아채널 ‘레몬TV’를 개설한다. 파스타로 이유식 만드는 법, 이탈리아 자장가로 아이 꿀잠 재우는 법 등 알베르토만의 이탈리아식 육아비법이 전격 공개된다. 비슷한 나이대의 자녀를 둔 부모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좌충우돌 육아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아들 레오와 함께 하는 그는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아빠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주변에 결혼하거나 아기를 낳은 사람이 거의 없는데 아이를 키우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 아들 공개 부담감에 대해 “아들이 힘들까 고민했지만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소통 가능한 나이가 됐다”며 “제작진을 100% 믿고 전문성을 인정하기 때문에 아들의 얼굴 공개에 대한 걱정은 걱정 없었다”고 덧붙였다.
‘날 보
오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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