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씨엘(CL)이 약 두 달만에 다이어트에 성공,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엘은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미국 혼성그룹 블랙아이드피스와 협업곡 ‘도프니스(dopeness)’를 언급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당당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씨엘은 과감한 시스루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또한 짙은 스모키 화장과 강렬한 눈빛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살렸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몰라보게 날렵해진 그녀의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 그리고 가녀린 목선이다.
씨엘은 지난 8월 해외 일정 차 인천공항에 등장, 부쩍 살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갑작스럽게 달라진 체형에 건강을 염려했으나 씨엘은 자신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마일 22’ 시사회 포토월에서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내 이런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리고 약 두 달 만에 완벽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한 것. 리즈 시절을 되찾은 완벽한 미모에 누리꾼들은 찬사와 감탄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와 두 달 만에 완벽히 다이어트에 성공했네요. 정말 대단해요”, “다이어트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 정말 예뻐요 언니”, “역시 걱정 따위는 필요가 없었다. 입금 후에는 자동으로 변신이구나”, “완벽하다. 너무 무리해서 다이어트는 말아줘요” 등의 반응을 보
한편 씨엘은 26일 블랙아이드피스와 협업곡 ‘도프니스(dopeness)’를 발표했다. 씨엘은 노래의 주요 부분 뿐만 아니라 솔로 래핑 파트까지 맡아, 영어로 현란하게 랩을 구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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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